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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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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384회> 밤꽃 뜨겁게 피는
달빛이 밤꽃 내음을 바소거리로 마당에 퍼다 붓고 있었다뒷집 여자가 치약을 짜는지 괜히 칫솔을 하고 ...
<제383회> 장미
딱~ 하룻밤만 네 안에 들어가속살을 파먹고 싶다붉디붉은 내 설운 가슴 퍼내던 달챙이 숟가락으로 ...
<제382회> 배꼽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배꼽을우렁 껍질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것 같은 배꼽을왜 만들어 붙였는지삼신 할매 ...
<제381회> 나뭇잎, 별을 보다
생이 불안하고 스산하다고 생각될 때가지마다 웅켜쥐고 매달렸다 우리들은밤하늘별들 틈에서 뒤척이 ...
<제380회> 고물
오래된 것일수록 좋은 것 있지요된장이 그렇고바이올린이 그렇고친구가 그렇고 시간이 흐를수록구수 ...
<제379회> 산의 말씀
산은 깊은 말씀이다누워있는 저 산해야 할 일 알고 있다 당연히 할 일 다 하고 있다말이 없어도봄이면 잠자 ...
<제378회> 발바닥
活막 ...
<제377회> 사도
뱃고동이 울면 내 마음이 먼저 가서뒤따라오는 사람 기다리는 곳사도술은 내가 마셨는데 취하기는 바다가 ...
<제376회> 애비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아파트를 자식에게는 절대 물려주지 않으리 물론 고물이 다 된 자동차마저도 ...
<제375회> 新 춘궁
배고프다 그치?그래 정말 신문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야물론 멀리서 나는 소리도 아니지아침을 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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