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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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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420회> 섬진강
강물이 흘러간다고 섬진강 매화꽃 이마가 희다고한 사내가 소리치니 사람들이 모두 얼굴을 돌려 섬진 ...
<제419회> 꽃보다 아름다운
하루를 불같이 살다가 지는 해는 아름답다며칠을 꽃답게 살다가 지는 꽃은 아름답다 불같이 사는 일이 ...
<제418회> 화살나무
가지가 팽팽하게 몸을 당겨하늘을 향한다일순간허공이 과녁이다 화살나무 가지 끝에 돋는새순모두 눈 ...
<제417회> 관심
산에 갔다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곳곳에돌감나무 돌사과 돌배나무가 눈에 띤다아무리 좋은 감나무 사과 ...
<제416회> 그날 밤
친구 집에 갔다 그것도 떼거리로폐암 말기라는 말에 질린 얼굴들을 앞세우고 병문안을 갔다친구는 우 ...
<제415회> 서귀포西歸浦 찬가讚歌
천지연폭포 언덕 옛 정의현청 관문에서 서귀진까지시 공원에서는 시비들이 시를 받아 적고 노래비는 ...
<제414회> 서귀포西歸浦
밀감밭 한구석에 오두막 지어놓고 흐드러지게 핀 귤꽃을 바라보면들려오는 파도 소리는 바람이었 ...
<제413회> 칼로 물 베기
-제 1라운드아내는 화가 나면 눈을 아래로 깔고는키나 아니나 난쟁이 똥자루만 해가지고 하는 짓마다& ...
<제412회> 외로운 백수
외로워서 돈이나 벌겠다고 그것도 아무데나 취직해서 이 세상에 아무데라고 말할 수 있는 직장이그냥 ...
<제411회> 뫼똥에게
눕고 나서야 철이든 너는다리를 뻗고 걷는 수고가 끝났음을 아는데평생을 소비했느냐차디찬 바닥에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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