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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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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413회> 칼로 물 베기
-제 1라운드아내는 화가 나면 눈을 아래로 깔고는키나 아니나 난쟁이 똥자루만 해가지고 하는 짓마다& ...
<제412회> 외로운 백수
외로워서 돈이나 벌겠다고 그것도 아무데나 취직해서 이 세상에 아무데라고 말할 수 있는 직장이그냥 ...
<제411회> 뫼똥에게
눕고 나서야 철이든 너는다리를 뻗고 걷는 수고가 끝났음을 아는데평생을 소비했느냐차디찬 바닥에 몸을 ...
<제410회> 가로수
보드 블록 사이에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을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 하자생각하며 스스로를 달래던 가로수 ...
<제409회> 너에게
누구나 건너지 못할 강 앞에서 절망하고 누구나 넘지 못할 산 아래서 무릎을 꿇는다 이 세상 어느 ...
<제408회> 붕어빵을 먹는 아이들
포장마차 안의 아이들은 송사리 떼였다우르르 모여들어 몇은 붕어빵을 물고 키득거리고 몇은뜨거운 붕어 ...
<제407회> 훈계
인간이 건너갈 수 없는 강이라고 포기하는 동안나룻배는 유유히 강을 건너가고강물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 ...
<제406회> 작심삼일
금년에는 끊어야지 웬수놈의 술와이프에게 본때를 보여줘야지 정월 초하룻날 이를 갈면서 한 ...
<제405회> 아버지의 눈물
정말 몰랐다아버지의 가슴에 그토록 많은 눈물이 고여 있는 줄을울지 않아서 몰랐다쇠보다도 강한 줄 알았 ...
<제404회> 찰칵
어젯밤부터 내린 눈이 설원이 되었다눈은 내리면서 적막하게 노래를 불렀을 것이고 내린 눈은 포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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