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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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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514회> 물컹하고 뜨끈뜨끈한
높은 곳에 있는 것은 팔을 뻗어도 잡을 수 없다태양을 잡을 수 없듯이파도를 잡을 수 없듯이바람을 잡을 수 ...
<제513회> 가시
장미꽃을 꺾으려고 손을 내밀었다순간 바늘 끝 같은 가시에 찔린 손에서 피가 솟는다붉은 피가 향기가 되 ...
<제512회> 지금은 밤 9시
책상에 앞에 앉아 설핏 잠이 들었다 이 세상 어딘가에서 아이들이 별등을 걸어놓고 시를 쓴다 몇은 고부 ...
<제511회> 무늬
무늬만 무늬일 때 무늬만 무늬라고 한다 한 무늬가 한 무늬에게 물었다요즘 글을 많이 쓰느냐고 순간 웃 ...
<제510회> 46송이 낙화
꽃들이 졌다. 그것도 꽃피는 봄날에46송이 꽃들이피기도 전에 지고 말았다2010년 3월 26일용사들이 세상을 떠 ...
<제509회> 당신
봄이 오면 가까이 가고 싶었던 당신. 아름다운 미소가 내 마음을 흔들던, 내 마음을 주지 않을 수 없던 당신 ...
<제508회> 꽃과 사람
1)꽃은 계절 따라 핍니다소쩍새 우는 산 너머에 봄꽃이 핍니다푹푹 찌는 여름날 여름꽃이 핍니다오소소 별 ...
<제507회> 매화梅花
매화나무 실가지 끝에서 까치가 봄을 흔들자매화 분분이 진다 어떤 임금님이 싸고 갔는지두리번두리번 ...
<제506회> 죄
내가 밟고 지나간 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풀꽃과 벌레들이 고통스러워했는지죽어갔는지모르는 죄 크다 나 ...
<제505회> 사랑
오는 것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가는 것은 붙잡아도 간다오는 사랑도 사랑이고 가는 사랑도 사랑이다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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