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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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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454회> 조금은 천천히
천천히 갑시다 서두르지 말고 조금은 천천히 급하게 간다고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천천히 간다 ...
<제453회> 시래기
붕어찜을 먹는 손들이 자꾸만 시래기로 간다 흙벽에 매달려 물기 다 지우고 한 그릇의 죽이 되었을 ...
<제452회> 첫밥
새해 첫날 첫밥을 먹습니다 지구의 둥근 상에 몸이 흰 사람몸이 누런 사람몸이 검은 사람빙~둘러 ...
<제451회> 절반의 고통
세상의 모든 것들은 절반의 고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나에게 새가 되라하셨습니다그리하여 새 ...
<제450회> 우리 어느 별에서 다시 만나리
하루가 힘들었다고그대여 괴로워 마라심난하다는 생각으로 홀로 외로워하는 사람들은위로해 주는 이 아무 ...
<제449회> 명시거리
한 사람이 한 사람의 명시거리에 있을 때 그 사랑 선명하다 네가 내 안에 있다는 것 그것은 너에 대 ...
<제448회> 사과나무를 심어야 사과를 땁니다
올 가을에도 풍성합니다사과나무 비바람을 견디어 내더니 알알 사과마다 단맛입니다 사과는 그냥 ...
<제447회> 비문碑文
울지 마라 내 무덤 앞에서나는 잠들지 않았다 무덤 앞에 꽃을 놓지 마라지금 한 포기 풀꽃으로 피어났 ...
<제446회> 물회
입맛이 깔깔하거나 매콤달콤한 것이 생각나면 죽도시장 물횟집에 가거라밤늦은 시간이면 더욱 좋아라 ...
<제445회> 미친 삽질
포클레인과 덤프트럭이낙동강의 어깨를 허물어 내리고 아랫도리를 까 제킵니다 말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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