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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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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161회>불안한 엄마
공부를하지않는자식이불안하다대학에갈수있을지불안하다 밤늦게들어오는아버지를바라보는 ...
<제160회〉하늘이 낮게 내린 날
오늘처럼하늘이낮게내린날사랑이왔다는신호음이내심장을잘게두드리면몸여기저기가가렵다손을뻗어 ...
<제159회> 돌에 대하여
캄캄한밤하늘에반짝이는돌들이떠있었다 사람들은뜰앞에나와사랑하는만큼별은돋는다고말했다아침이 ...
<제158회> 흔히들
아버지는영정속에서웃고있고자식들은제각각머리를굴리고있네돈다발을앞에놓고흔히들조문객신발신 ...
<제157회>그물?
그물? 강에그물을던졌다큰고기는다빠져나가고잔고기들만잡혔다그물속에도유전무죄무전유죄 ...
<제156회>그들이 있어
어린시절고향에는부르기에좀거시기한별명을갖은친구들이많았다 조딲개양꼼보금부랄오할로 ...
<제155회>산중 엽서
술한잔사지않는다고전화한통없다고섭섭하지말게 자동차는헛간에서녹슨말굽을안타까워한다네.두 ...
<제154회>고추가苦椒歌
천년쇠네고추밭에서고추들이으랏차차온몸에힘을준다산너머에는산이없느냐고작년똥값이금년에는금 ...
<제153회> 꽃길
꽃길을걸을때는혼자서걸으세요발바닥이부를틀때까지 행여꽃잎에마음을베인다할지라도꽃길을걷는것 ...
<152회> 똥탑
선암사해우소입구‘깐뒤’라는현판이볼일이급한중생들에게어서오라고눈짓을한다옳구나여기서는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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