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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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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의 시와 맑은 글
<제179회>상처
어디붉지않은상처가있으랴어디통증없는아픔이있으랴 웃는일보다손톱세우는일을먼저배운우리는서로 ...
<제178회>우리 사이
두려워라어둠속을가는것이당신은당신대로외롭고나는나대로외롭다어둠속에서는당신은나를보지못하고나 ...
<제177회>폭설
한자(一尺)도더쌓인눈속에한자(一尺)도더깊게내마음이묻혔다.이웃의왕래가끊긴지며칠이고친구의소 ...
<제176회〉박 씨의 고향, 그 겨울
토끼털귀마개두손으로감싸고검정고무신새끼줄로동여맨채내를건널때물바위어깨를조심조심밟아도발시리 ...
<제175회>눈꽃
함박눈이싸륵싸륵내리는길위에서서럽도록그대를부르는나는누구인가 모두가잠든사람사는마을에서잠 ...
<제174회>겨울
군고구마리어카장작불도꺼진지오래다팔짱을끼거나웅숭그리며모두가돌아간골목눈은내리지않고잠들 ...
<제173회>겨울 밤
새벽녘까지밤의책장을넘기다가눈이침침하고허리도아파서창문을열고밤하늘을바라봤다별하나가내려다보 ...
<제172회>늙은 호박
아랫목에호박하나누워있다엊그제까지만해도논두렁밭두렁에절푸데기주저앉아콩을심고고구마순을따 ...
<제171회>지각한 산타클로스
반려견의집에깔아주는냉·온매트가불티나는세상에 산타클로스의옷이붉은것은개만도못한인간들 ...
<2017년 정유년 신년 축시-제170회> 품
이세상에서가장넓은것은 하늘이라고누구는그아래땅이라고한다보이는것만보는사람들은하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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