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교실은 6일 오전 울산대학교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2012년 과학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과학나눔봉사단은 울산에 거주하는 대학생 6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활동 내용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과학실험교육 및 멘토링이다.
이에 따라 과학나눔봉사단은 3~ 4명으로 팀을 구성, ‘울산지역 지역아동센터’(23개)에서 과학실험교육(주 1회)을 전개한다.
발대식에 앞서 울산생활과학교실은 2012년 신규강사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과학수업?아동교육 관련 경력자 등으로 공모된 이들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 기초연수 및 심화연수 과정(총 45시간)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울산생활과학교실 강사로 활동한다.
한편 울산생활과학교실은 2005년 3월부터 울산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생-청소년 및 학부모 등에게 과학 실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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