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전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이자 현 디지털 정당위원회 부위원장(43)이 내년에 열릴 19대 총선에 경남 양산지역의 국회의원 출마의사를 6일 밝혔다.
양산 해운 청소년수련원 이사장직을 맡은 박상준 부위원장은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휴학 중이다.
박 부위원장은 "더 나은 양산과 활기찬 지역의 발전, 시민에게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일꾼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1988년부터 양산지역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법무법인 홍윤의 고문과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경남 대외조직본부장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는 법무부장관 표창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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