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웅상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하반기 문화교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www.uslib.net)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문화교실은 3세부터 5세 영유아를 위해 '엄마랑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터'가 5세부터 7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 놀이터,' '동화요리' 반을 도서관을 찾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아인슈타인 과학교실,' '창의마술,' '놀이수학,' '동화나라 신나는 놀이터'를 성인을 위한 '펠트 교실'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유아강좌는 매년 조기 마감으로 시민의 불편을 고려해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에는 유아강좌를 확대했다.
 
그리고 현재 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강좌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프로그램의 개발로 지
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교실 담당자는 "도서관은 더는 책만 읽는 곳이 아니다"며 " 시민의 평생교육을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문화교실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함께 꼭 수강자의 이름으로 수강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웅상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uslib.net)와 전화(055-379-859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