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레이저 가공기술과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포럼’개최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09/15 [11:19]
부산시는 9월 16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레이저 가공기술과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업, 학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부산지역 유치에 대한 부산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부산시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계부품소재산업에 레이저 가공기술을 접목시켜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구조고도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포럼은 오후 3시 이기우 경제부시장의 인사말씀,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 박순섭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국가 레이저산업의 발전방안’ △김종도 한국해양대 교수가 ‘조선해양산업에서의 레이저가공기술 적용 현황’ △이문용 (주)성우하이텍 연구소장이 ‘자동차 산업에서의 레이저가공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김대래 신라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만석 부산시 기간산업과장, 주수현 부산발전연구원 실장, 허만주 대우조선해양(주) 이사, 서정 한국기계연구원 실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발표자와 패널간의 상호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부산시와 한국기계연구원은 작년 7월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부산첨단기계산업육성사업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부산시의 주력산업인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협력 주요과제로, 부산의 기계부품소재 산업체에 첨단기술인 레이저 산업화 기술을 보급하여, 관련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강서구 미음동에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 지원센터’(이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은 기계부품소재산업의 전국 최대 집적지로 레이저 가공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센터가 구축 되면 지역 기계부품소재 산업체들에게도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구조고도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센터의 부산지역 설립을 위한 토론의 자리이기도 하며, 현재 많은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센터의 부산지역 유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센터의 부산지역 설립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서만석 기간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전문가 및 관련기업체들의 많은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우리지역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구조고도화 달성 및 레이저 관련 신산업 창출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1/09/15 [11:19]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