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도지사는 22일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필요하다며 실국원장회의의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김해관광유통단지, 거북선, 거가대교 등 현안에 대해 해당 국에서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실국원장회의에서 다양한 시각의 점검이 더해지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음달 국회의 국정감사에서도 이에 대한 집중질의가 예상되므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쟁점사항에 대한 보고를 주문했다.
또한 도의회 긴급임시회가 열리지 않는 대신 이어질 삭감 예산에 대한 추가 협의에서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 등에 대한 취지를 잘 설명해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 지사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 도의원들에게 잘 설명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