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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 탈영군인 여자친구 신고로 검거
 
황상동 기자 ㅣ   기사입력  2011/08/22 [15:20]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탈영해 수배 중이던 신모(25)하사를 검거해 육군53사단 헌병대에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신 하사는 이날 자정께 부산 중구 중앙동 외환은행 앞에서 렌터카에 여자친구 김모(23)씨를 태우고 가다가 신고를 받고 도주로를 차단한 경찰에 붙잡혔다.
 
탈영해 국방부 육군수사단에 의해 수배 중이던 신 하사는 21일 오후 11시55분께 울산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던 중 자살을 시도, 여자친구와 지인의 신고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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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22 [15:2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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