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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힙합의 바다에 빠지다!!!
2011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8.5, 다대포 해수욕장)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08/03 [15:22]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비보이들과 해외 유명 힙합 팀들이 한 판 뜨거운 승부를 벌이는 ‘2011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이 8월 5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해 힙합문화의 대중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캐나다,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8개국 16개 팀이 참가해 최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래, 춤, 마술, 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들이 펼쳐지는 전국 최대 여름축제 ‘제16회 부산바다축제(8.1~9)’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부산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문화의 중심 콘텐츠이자 新한류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나라 힙합의 위상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9일 서면 밀리오레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참가할 국가대표팀을 선발하는 예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10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3:3 배틀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락킹, 팝핑, 비보잉, 하우스, 프리스타일 등의 현란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심사 결과 3D팀웍, 나는 댄서다, 뉴크루, 돌키즈 등 8개 팀이 본선 진출 팀으로 결정되었다.
 
이날(8.5)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예선 선발팀 8개 팀과 지난해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우승팀 등 국내 9개 팀과 해외 7팀의 총16개 팀의 본선경기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국내외 힙합그룹들의 초청공연이 마련되고, 전문 DJ의 디제잉에 맞춰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변 댄스파티가 신나게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은 ‘젊음’과 ‘열정’으로 상징되는 힙합 문화의 정수와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적극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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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03 [15:2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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