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가 25일 2층 대강당에서 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동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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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가 25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 사내 협력사 10여개와 호텔종사자, 경비 미화, 요양보호사 직종 구인 업체 등 총 40개 기업이 242명 규모의 채용에 나섰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총 497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31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10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참여기업 면접부스 외 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 기술연수원 홍보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 직무관련 멘토링, 생애설계상담, 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외 울산동구청년센터,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적경제기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가 행사 참여자들에게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매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 참여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조선업 협력업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한 박람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 정보 제공과 기업과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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