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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 클래식 연주회 연다
산책만으로 계절의 소리 오감 자극하는 라이브 공연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4/04/25 [17:52]

▲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는 올해 `2024송정특성화프로젝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를 갖는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는 올해 `2024송정특성화프로젝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회는 계절에 맞춰 4월, 7월, 9월 11월 등 총 4회 나누어 연다.

 

멀리있는 공연장이 아닌 집 앞 생활문화센터로의 산책만으로 계절의 소리를 오감 자극하는 라이브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 시작인 4월은 `가벼운 발걸음, 봄의 왈츠`를 주제로 울산 청년연주단체 사단법인 더이음의 연주로 시작한다.

 

연주곡은 비발디-봄, Lover`s concerto, 랩소디 인 베를린, Je Te Veux 등 11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피아노 및 음악감독(강유나)은 `첫 곡 비발디-봄, 마지막 곡 슈트라우스-봄의 소리 왈츠는 꽃들이 피어나는 향기로운 색채를 풍기는 곡들로 이번 봄 연주의 키포인트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피아노 5중주가 전해주는 봄의 향기를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연주회는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부터 스토리가 있는 음악으로 1시간가량 봄을 연주한다. 

 

신청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송정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토요일 오후 문화가 있는 날로 음악과 문화를 여기 송정에서 봄과 초여름을 온통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 개관한 송정생활문화센터는 동아리실, 댄스실, 음악실 등 활동의 특성에 맞춘 공간을 대관하고 동아리로의 시작 발판을 이끄는 `마중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생활문화 범위 확장을 위한 `원데이 체험` 운영 등으로 다채로운 활동의 장을 펼쳐 북구 주민과 함께 폭풍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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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5 [17:5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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