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제33기 주부대학 회원 100여명은 25일 북구 상안동 소재 농가를 방문해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소농협 제33기 주부대학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산지농가 방문 및 농산물 수확 일손돕기, 우수 농산물의 현장 구매를 통해 농가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등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성락 조합장은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을 통해 도시소비자는 직접 확인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농가에선 일손부족 해결과 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 할 수 있다. 농소농협은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에서의 휴식과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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