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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테크노파크-美 코닝사, 공인 실험실 인증 협약
해외 연게 협력 체제구축ㆍ기술 기반형 교류 강화 착수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4/04/21 [19:37]

▲ CORNING 社 (글로벌 CEO/Dr. Jiang Yi) - 울산테크노파크(단장/Dr. 김일환) AQL 체결. (사진=울산테크노파크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가 지난 18일 글로벌 기업인 미 코닝社와 공인 실험실 인증(AQL)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는 코닝社가 인정한 국내 최초 표준 연구소로 등록돼 코닝社와 상호 교류 협력으로 다양한 연속 화학반응 공정을 연구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 간 과학기술 분야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울산지역 산업기술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화학산업, 바이오산업 등 미래 첨단소재 분야 수요기업의 발굴 및 기술정보공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 인적자원 교류 및 장비활용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대상기술의 완성도 제고, 사업화 대상 과학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대상 기술을 이전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동 연구개발과 신규 사업화 모델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은 미래신화학소재, 바이오 및 융복합소재 연구개발 과제에 신기술 반응공정을 적용해 연구성과의 확산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 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 김일환 단장은 이날 "글로벌 기업 코닝사가 160년 이상 다양한 소재과학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지식, 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지역산업의 구조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울산TP가 지역 화학소재산업의 첨단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울산시의 산업정책방향에 부응해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반응공정기술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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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1 [19:3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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