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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주인공"-복주리 봄 명랑운동회 '성황'
 
원주희 기자   기사입력  2024/04/21 [18:53]

▲ 2024 복주리 봄명랑운동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사)복주리(이사장 박맹조)는 지난 20일 백합초등학교 백합관에서 지역 아동 초청 '봄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구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아동·청소년 및 노인복지 봉사단체인 (사)복주리(이사장 박맹조)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해 방인섭 울산시의회 의원, 김경민 남구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아동 및 학부모, 돌봄센터 종사자 등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박맹조 (사)복주리 이사장이 인삿말과 함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울산광역매일

 “지금부터 2024년 봄 명랑운동회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박맹조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운동회는 6년간 자체 행사로 이어져 오다 지난 3년 전부터 울산시 남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학교 운동회 못지않은 열기로 운동회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행복으로 가득 찬 함성과 웃음소리가 백합초등학교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이날 운동회는 ox퀴즈, 풍선 터트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는데 사회자의 매끄러운 운영 솜씨가 돋보이며 운동회 열기를 더욱 끌어올려 어린 동심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로 승화시켰다. 

 

또한 합창, 태권무 등 축하무대와 청소년 40여 명으로 구성된 울산링컨학교 학생들의 ‘인도 전통춤’ 등 특별공연은 아동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복주리 회원들로 구성돼 운영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한 봄날에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아동돌봄 및 다양한 아동정책 사업을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복주리는 울산지역 아동청소년 활동지원과 노인복지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발족한 순수 봉사단체로 회원 및 후원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과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어르신 여가활동지원 및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 오고 있다.   원주희 기자 / 사진 최관식 기자

▲ 아동들이 단체 줄넘기 게임이 진행되기 전 사회자로부터 규정을 듣고있다.   © 울산광역매일

▲ 뒤집기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 울산광역매일

▲ 울산링컨학교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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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1 [18:5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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