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3년 구·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직원들이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해 19일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가 실시한 2023년 구ㆍ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북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 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신속집행과 소비ㆍ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재정집행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재정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