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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
학계, 시민ㆍ환경단체 등 관련 전문가 50명…`생태도시 울산` 실현
2002년 출범 제1기 `푸른울산 21 환경위원회` 모태…올해 22주년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4/16 [19:19]

▲ 16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정기총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위촉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가 16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구성된 제12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임원선출, 2023년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ㆍ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협의회 위원은 공공기관 2명, 학계 6명, 언론 7명, 기업 4명, 유관기관ㆍ직능단체 9명, 시민환경단체 22명 등 각 계층의 전문가 50명이다.

 

이날 보고된 2024년 사업계획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지역 내 각급 기관ㆍ단체 간 협력 관계망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창의ㆍ인성 교실, 작가와의 만남,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연중 운영, 울산의 생태환경 발전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시민 참여형 지구의 날 행사, 울산 환경 한마당 개최 등도 이에 포함돼 있다. 이 밖에 지역 내 환경활동가 연수회와 영ㆍ호남ㆍ제주 관계망 교류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등을 통해 단체 또는 지역 간 교류 협력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전문가 또는 활동가가 가진 정보를 나누며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2년 출범한 제1기 `푸른울산 21 환경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22주년을 맞는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시민과 기업, 행정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로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 지방의제의 세부 실천과제로 지속 개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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