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4월 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동 수단(모빌리티)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
울산시가 4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동 수단(모빌리티) 관련 교수와 현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동 수단 혁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자율주행 관련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은 경기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지(G)버스`를,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 플랫폼팀 허경우 팀장은 세종시 대중교통과 자율주행 실증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이재업 울산시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이동 수단 혁신과 성공적인 거점형 지능형 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이동 수단의 도입은 울산의 자동차산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고 도출된 좋은 의견은 울산의 이동 수단 혁신과 거점형 지능형 도시 조성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거점형 지능형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이동 수단,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응답형 이동 수단, 케이 마스, 케이 패스, 관광과 연계한 울산형 교통패스 등 다양한 이동 수단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