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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제자유구역청, 올해 4대 추진전략 제시
현장지원실 설치ㆍ경자구역 확장 등 14개 핵심과제도 추진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4/04/02 [17:48]

▲ 테크노산단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전략목표를 `미래 신산업선도를 통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으로 정하고 4대 추진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산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들이 투자ㆍ수출 확대와 혁신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이 제시한 4대 추진전략은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육성기반 조성, 경제자유구역개발 기반 적기 구축, 핵심전략산업분야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 등이다. 14개 핵심과제는 이들 전략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현장지원실 설치ㆍ운영,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으로 돼 있다.

 

특히 울산경자청은 울산시의 `기업현장 지원`이라는 시정 기조에 맞춰 현장지원실을 설치해 4월부터 운영한다. 

 

현장지원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할 뿐만 아니라 입주수요 발굴과 경제자유구역청 지원시책 안내, 신속하고 긴밀한 인ㆍ허가 지원 등 친기업 환경 조성도 수행한다.

 

울산경자청은 또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경자청은 지난해 8월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 현재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 중이며 조속히 완료해 미래 신산업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추가로 지정되면 울산경제자유구역은 기존 3개 지구에서 6개 지구로 늘어난다.

 

▲ 이경식 청장.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한편 분양이 마무리된 기존 3개 지구에는 지난해까지 66개 업체가 신규로 입주해, 1천698명이 고용되고 6천267억원에 달하는 투자가 창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경식 울산 경자청장은 "울산은 자동차, 조선, 화학 등 4대 주력 산업으로 국가 및 울산경제를 견인하고 있지만 새로운 먹거리인 미래 산업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어 수소, 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을 선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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