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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지난달 대통령 주재 `울산 민생토론회`서 거론된 내용…실제 성과로 연결방안 모색
전국에서 발표되는 부처 업무계획과 연계…지역 신규ㆍ숙원 사업 적극 발굴, 현실화
 
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4/03/21 [17:55]

▲ 울산시는 2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보고회’를 갖고 신규 사업 발굴 및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가 지난달 2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울산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들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로 했다.  

 

울산시가 21일 오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월21일 울산전시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3차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민선 8기 숙원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비롯해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관련 기존 정책과 제도를 개선, 지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날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농지규제 완화, 매립장 활용 파크골프장 조성 등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과 해당 부처 동향을 점검하고 민생토론회의 내용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연중 전국에서 이어지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정부 각 부처가 발표하는 계획 중 신규사업, 지역 숙원 사업과 연계해 현실화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 사업들도 정부 부처 정책에 부합되게 보완하기로 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울산 지역의 정책 수요도 중요하지만, 지금 정부가 강조하는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기민하게 파악해, 사업들이 시의성 있게 추진되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전국 민생토론회는 지난 1월4일 기획재정부가 경기 용인에서 마련한 제1차를 시작으로 지난 19일 국토부ㆍ문광부가 주최해 서울 영등포구에서 종료되기까지 총 21회 개최됐다. 울산에서는 지난 2월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3차 토론회가 열렸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울산시의 건의를 적극 수용, 그린벨트 대폭 해제를 천명한 바 있다.  

문화, 예술, 교육, 인터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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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1 [17:5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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