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시, 중국 자매도시 우시市 방문
안효대 경제부시장,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 참석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 방문…중국 진출 한국 기업 현황 살펴
 
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4/03/19 [18:29]

울산시가 중국 자매도시 우시(无錫)시와 우호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이 제11회 우시 국제 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19일 우시시(市) 인민정부(시장 자오줸진) 주재 환영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우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를 맞은 울산시의 성과와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 2024년 울산공업축`를 소개하며 각국 대표들을 울산공업축제에 초대할 계획이다. 

 

셋째 날인 21일에는 2024 우시 국제벚꽃축제 기념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 자매ㆍ우호도시 대표단과 함께 우호 교류의 상징으로 벚꽃나무 기념식수를 한다. 이어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을 방문해 중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황도 살피게 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우시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 방문으로, 울산시의 중국 자매ㆍ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첫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보다 두터운 우호 협력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시시는 중국 장쑤성 남부에 위치한 중국 10대 공업도시 중 하나로, 지난 2013년 9월27일 울산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 도시는 교통, 환경,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으며, 지난해 5월9일에는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오줸진 우시 시장과 市 인민정부 대표들이 울산을 방문했다.  

문화, 예술, 교육, 인터뷰 담당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3/19 [18:29]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