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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도정 현안 해결 순항 중"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 지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 `성과`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4/03/04 [16:50]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도청 도청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 울산광역매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도민을 위한 여러 성과들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고, 함께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8개 시ㆍ군이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세부 추진 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향후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도 경남과 시ㆍ군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계획을 준비하고 신청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국회 통과는 경남도의 방산업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방위산업 수출의 청신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주 경상남도의사회와의 간담회도 언급했다.

 

박 도지사는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도민들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경남도의사회에서 도민들에게 피해가 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면서 "도에서도 응급의료상황실 등 보건의료국을 중심으로 차질없이 수행해 의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료인력 확대와 관련하여 현재 대학들은 증원 인원을 협의 중이다"면서 "향후 대학별 증원 인원이 확정되면 장기적으로 추가 배출되는 의료인력들을 어떻게 배치하여 지역의료에 기여할 것인지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계획을 세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참석한 중앙지방협력회의와 관련해서는 "늘봄교육은 학부모들의 지지가 높고, 정부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추진 중인 정책 중 하나"라며 "도교육청, 시ㆍ군과 논의를 거쳐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침 등을 수립하여 경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끝으로, 임야 주변의 소각행위 단속 등을 통한 3ㆍ4월 봄철 산불예방을 강조하고, 관광객 유치 목표 수립 및 경남만의 관광콘텐츠 활용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여행 가는 달`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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