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학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정기 나눔` 협약을 맺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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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석)가 지난 3일 학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정기 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운영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드리 행복냉장고 운영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ㆍ연계, 후원자 정기 나눔 제도 홍보 등에 힘쓰고,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처 발굴ㆍ관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수요일 경로식당 운영 후 남은 식료품을 아름드리 행복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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