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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격능력 핵심 장사정 미사일 1000기 이상 배치 추진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2/08/21 [18:02]


일본은 적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반격능력의 주축인 장사정 미사일을 1천기 이상 배치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도입을 결정한 사정 1천km의 미사일을 대거 보유해서 대만과 북한 등 유사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방위성은 확보한 장사정 미사일을 최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진 대만해협을 염두에 두고 난세이 제도에서 규슈를 중심으로 배치, 상당량의 탄도 미사일을 겨냥하는 중국을 견제할 생각이다.

 

방위성은 현재 일본 국산으로 육상자위대에 배치한 12식 지대함 유도탄 사정을 종전 300km 정도에서 1천km로 대폭 늘려 북한과 중국 연안에 도달할 수 있게 개량을 진행 중이다.

 

장사정 개량 미사일은 육상뿐만 아니라 군함과 전투기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지상발사형 장사정 미사일은 애초 예정보다 2년 앞당겨 2024년도에 배치하며 지상을 표적으로 하는 지대지형 공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연말 개정하는 국가안전보장 전략 등에서 자위 목적으로 적 미사일 발사기지 등을 타격하는 반격능력을 보유하도록 명기할 전망이다.

 

반격능력의 중핵인 장사정 미사일을 일본이 조기에 1천발 이상 확보할 경우 북한과 중국에 대한 견제력이 크게 높아질 수밖에 없어 이들이 상당히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미사일 개발에 참여한 기업의 생산라인을 확충할 수 있게 관련 기업의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제도를 서둘러 마련하고 2023년도 방위예산에 계상한다.

 

그간 일본 정부는 미일과 중국 간 미사일 공격 능력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지고 있다는 판단, 장사정 미사일의 대량 보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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