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3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아동ㆍ청소년 안전교육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의 안전환경실과 복지연금국에서 조성한 사업지원금은 울산적십자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아동ㆍ청소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VR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보급하는 `찾아가는 꿈나무 안전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민 안전환경실장은 "아동ㆍ청소년들은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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