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는 지난 11월 30일 울산광역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법인 고액기부클럽인 RCHC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누적 10억원 이상을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RCHC 10억 클럽 울산 제 1호에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RCHC에 가입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상생경영, 나눔경영`이라는 슬로건 하에 `희망꿈지기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전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며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랑의 김장행사를 매년 실시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 지원금 기부, 사회복지시설 12년째 후원, 울산 학교발전기금을 14년째 기탁하는 등 울산지역의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순흠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소장은 "임ㆍ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실천해온 나눔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하니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더 살기 좋은 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울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