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지난 14일 서정원 학부모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정원(눈높이안과 원장)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여러 지원을 해 주고 있으며 2019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서정원 학부모는 “올해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발전기금으로 방역물품 구입 등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정중 교장은 “학교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기부 받은 발전기금은 격동초 학생 교육활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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