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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2025년까지 초ㆍ중ㆍ고 31교 선정 3천600억여원 투입
사업설명회ㆍ공모 진행해 정량평가ㆍ정성평가 실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1/04/15 [17:39]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총 31교(초 18교, 중 10교, 고 2교, 특수 1교)를 선정해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소요예산액 3천600억여원에 16만㎡의 연면적이 목표물량이다. 울산다움(DㆍAㆍUㆍM)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간혁신, 미래사회 역량을 키우는 ICT 기반 스마트교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 복합화, 지속가능 환경생태교육의 장 그린학교 총 4가지 핵심 요소를 담아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학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1980년 기준으로 4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학교 42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사업설명회 및 공모를 진행해 정량평가, 정성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미래학교조성위원회에서 울산교육청 교육정책 연계, 학교급ㆍ지역별 안배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종 31교를 선정했다.


사업은 올해 8교, 2022년 7교, 2023년 5교, 2024년 5교, 2025년 6교를 차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미래학교는 해당 건물 단위가 아닌 학교 단위 사업으로 추진되며 노후학교를 디지털(스마트)과 그린(친환경) 융합형 뉴딜 방식으로 개축ㆍ리모델링하며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설계 제안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 이다.


시교육청은 이날 대강당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31교 학교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도교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출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조진일 박사를 초청해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단위학교 준비사항, 교육청의 담당자 역할에 대한 강의와 미래학교 사업추진 방향, 일정, 사업 방식, 공사 진행 관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노옥희 교육감은 "총괄기획가 운영, 생태ㆍ에너지ㆍ교육ㆍ건축ㆍ지역복합화 영역별 전문가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울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와 소통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실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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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5 [17:3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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