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가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13개 단체와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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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13개 단체와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구는 4개 분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 13개 사업을 심의해 든든한 이웃만들기 사업에 농소1동 행복나무 1개 사업, 소소한 동네만들기 사업에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 등 7개 사업, 통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농소2동 마을축제기획단 등 2개 사업,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에 농소1동 주민자치회 등 3개 사업을 선정했다.
노인돌봄, 공동육아, 마을환경정비, 마을축제 등 다양한 사업이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북구는 선정된 공동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함께 현장 컨설팅뿐만 아니라 단체간 소통을 도모하는 간담회와 선진지 견학,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매년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간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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