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누리, 반구1동에 생필품꾸러미 전달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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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누리는 27일 오전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가 4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생필품꾸러미 100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 이병재 학누리 회장, 김정선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필품꾸러미는 설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식료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필품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복지사업에 공모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00만원을 지원받아 구입됐다.
이 꾸러미에는 식료품과 주방제품, 과일 등 1세트당 4만원 상당이 담겼으며,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반구1·2동 독거노인 중 반구1동 70세대, 반구2동 30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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