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추진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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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성)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단 임직원은 27일 인근 화봉시장과 호계시장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지키기 위해 분산 방문해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등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김정성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힘들어졌다”며 “이럴수록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작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식당 활성화를 위한 ‘수요미식회’ 행사와 ‘호계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울산페이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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