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7일 울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정동금융센터 직원들은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5주차 주제인 배달음식을 인근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주문한 뒤 점심을 해결했다.

점심 식사에 앞서 배달음식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우정동금융센터 김천도 센터장은 “울산광역시가 한 달간 벌인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울산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해 뜻 깊었다.

이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우정동금융센터에 앞서 지난 6일 울산영업본부를 시작으로 야음동금융센터, 수암금융센터 순으로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빵과 커피, 농·수산물, 공산품, 배달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에 인증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