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개울물에서
엄마와 아이는
튜브를 가지고 물놀이 한다.
튜브에 몸을 담고 빙글빙글 돌려 봅니다
돌면 돌수록 물과 함께
몸도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물도 첨벙첨벙 아이도 첨벙첨벙 더위도 첨벙첨벙
시원한 하늘.
여름 한낮 개울가에서 엄마와 아이는 시원하게 물놀이를 합니다. 엄마는 어릴때 생각을 하면서 물에서 첨벙첨벙. 아이가 된것처럼.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니 재미있고 즐거워하면서도 물놀이에 시간 는 줄 모릅니다. 튜브속에 들어가 물속에서 발을 담그어 재롱도 부려봅니다. 맑고 드높은 하늘 보며서 옛 추억을 되새겨 보고 더위도 물에 담가보고 엄마도 물에 담가보고 아이도 물에 담가 보는 하루가 된것 같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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