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ㆍ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준호)는 자살고위험군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센터 등록 자살고위험군 및 우울증 고위험 독거노인에게 `마음톡톡 키트`를 제공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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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ㆍ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준호)는 자살고위험군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센터 등록 자살고위험군 및 우울증 고위험 독거노인에게 `마음톡톡 키트`를 제공 중에 있다.
`마음톡톡 키트`는 자살 고위험군에게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 책자를 비롯하여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미니화분, 마음건강 편지, 위생용품 세트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자살고위험군의 대면접촉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마음톡톡 키트` 배포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필요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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