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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양산을 권현우 후보, N번방 처벌 촉구
한창민ㆍ정민희 후보와 N번방 처벌 촉구 침묵 선거운동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16:12]

 

▲    제21대 총선에 정의당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권현우(오른쪽) 후보는 6일 중부동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N번방 처벌을 위한 침묵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제21대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정의당 권현우 후보가 아동ㆍ청소년 성착취물 유포방인 N번방 처벌을 위한 `침묵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7일 권 후보측에 따르면 전날 양산시 중부동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있은 침묵 선거운동에서는 유세 곡을 틀거나 발언을 하지 않고 침묵으로 N번방 처벌을 촉구했다.
그뒤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40여 분간 N번방 관련 발언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같은 당 정민희 비례대표 후보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했던 여성, 청소년 성 착취 사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며 "거대 양당에 생명과 민생, 여성의 안전을 맡길 수 없다"며 권현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창민 후보도 "무려 26만 명이 여성들과 청소년들을 성폭력으로 국민을 멍들게 했고, 전대미문의 무서운 현실이 텔레그램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아직도 청년들과 여성들의 삶을 가볍게 취급하고 있다. 그리고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서 양산을 함께 바꿔 나갈 사람 약속을 지킬 사람 권현우 후보를 뽑아 달라"며 권 후보를 지지했다.
권 후보는 "애초에 텔레그램 N번방은 국회에서 논의할 기회가 있었다. 국회는 형편없이 논의했고, 내용 없는 이야기를 이어갔다"며 "이제 국회는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성폭력이 사라질 수 있는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모든 플랫폼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처벌하고, 막을 수 있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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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7 [16:1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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