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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총력
신종코로나 격리대상자 쌀ㆍ라면 생필품 7종 지원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19:37]

신종 코로나가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울주군은 복지사각지대와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복지소외계층 결식문제 완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울주군 권역별 푸드뱅크 마켓(3개소)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또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비대면 방문 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신종 코로나 격리대상자들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 7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수급 대상 외 긴급지원이 필요한 차상위와 중위소득 80% 이하 대상자 등에는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각종 체납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방역과 안부전화, 생필품 지원, 밑반찬 배달 등 민간 자원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보호조치를 강화했다.


지난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식당 등 사회복지시설 424개소는 다음달 8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436개소에 손 소독제 836개를 배부하고 경로식당 운영 중단에 따른 취약계층 150여명에게는 밑반찬과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 휴원ㆍ휴교에 따른 아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당번 교사를 배치해 어린이집 긴급 보육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701개와 마스크 880개를 배부했으며 아이돌봄지원사업 확대 추진,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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