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체육회는 25일 온양읍사무소 대강당에서 2019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체육회(회장 박순동)가 2019년 `온양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온양체육 발전을 위해 땀방울을 흘린 체육인들을 위로ㆍ격려했다.

온양체육회는 25일 오후 5시부터 온양읍사무소 대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을 비롯해 간정태 군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서휘웅 시의원, 김상용 의원, 최윤성 의원, 이용식 군체육회부회장, 지역주민, 온양체육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온양읍체육회의 각종 행사를 모은 동영상과 유공자 시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옹기종기음악회의 섹스폰 연주, 밸리댄스, 뉴욕스마트치과 협약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온양체육회는 한동훈 온양읍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양읍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동 온양읍체육회장은 "올 한해 온양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회원들에게 내년에는 더욱 더 힘을 모아 온양읍체육회가 활성화가 되어 체육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온양읍체육회는 온양읍사무소에서 뉴욕스마트치과(원장 강주환)와 체육회원 및 가족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육회 소속 임직원 및 가족 치과진료 지원과 각종 문화 문화행사ㆍ이벤트 진행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 후 뉴욕스마트치과에서 100만원을 온양읍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을 기증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