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2019년 신입사원과 권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역멘토링을 진행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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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와 경영진 간 소통을 늘려가기 위해 21일 `역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년 전부터 대표이사와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문화멘토링`을 실시해 온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부터 매달 90년대생 직원들이 경영진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역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 번째로 진행된 `역멘토링`에는 권순호 대표와 건설사업본부의 전 팀장, 2019년 신입사원을 비롯한 3년차 이하의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건설사업본부 김종욱 매니저, 김석희 매니저가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종욱 매니저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현황과 대표적인 플랫폼, 그리고 사업구조 등을 경영진에게 설명했고 김석희 매니저는 직원들 개개인이 지닌 전문성과 개성을 발휘해 조직의 크리에이터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 창출을 제안했다.
권 대표이사는 "리버스멘토링은 변화하는 시대에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수평적 관계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 이라며, "직급에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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