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가 4년 연속 전 호기 무고장을 달성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제공)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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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화력본부가 4년 연속 무고장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1993년에 준공된 일산화력본부는 6개의 가스터빈 발전기와 2개의 증기터빈 발전기를 가동하고 있다.
일산화력본부는 지난 2015년 가스터빈 2호기 고장 발생 이후 협력사와 함께 복합발전설비의 주된 문제점을 개선해왔다. 이후 모든 발전기가 5만9152시간의 운전과 1453번의 기동정지를 수행하는 동안 한 차례도 불시정지하지 않았고 기동 실패도 없었다.
일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장기간 무고장 기록을 이어나가 국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나아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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