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향후 5년간 지역 주민들울산 남구청은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1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남구는 5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민선 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인 `일자리 최우선 행복남구` 비전 아래 2019년 일자리대책 종합계획과 올해 추진 중인 주요 공모사업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의 방법을 검토하고 신중년 일자리사업 등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남구는 이날 수렴한 자문 및 제안을 검토해 남구 일자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 일자리위원회는 울산고용노동지청, 대학 취ㆍ창업센터, 경제ㆍ일자리 유관기관 등 민간위원 13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은 남구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위원회를 통한 유용한 일자리 정보 공유로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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