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울산교당(교감교무 이장훈)이 지난 17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시민들을 위한 마음공부`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울산지역 교도 약 300명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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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울산교당(교감교무 이장훈)이 지난 17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시민들을 위한 마음공부`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울산지역 교도 약 300명이 참석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비결: 그래도 돼. 괜찮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원광디지털대학 교수 권도갑 교무는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풍요로운 삶을 위한 으뜸 비결로 꼽았다.
권 교무는 "교리를 가정에서 운영할 때 안으로 굳어져 있는 부분이 많다"며 "이를 터기 위해 에너지를 밖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심리학자들이 상담한 사람들 가운데 90%이상이 불평하고 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감사는 자신을 치유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주변에 풍요를 제공하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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