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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김상국)는 19일 조선·해운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 2억 9천여만 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2007년 1월 25일 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 3월부터 기금 출연을 시작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에는 2008년부터 해마다 전달 한 기금이 총 15억 4300만원으로 올해는 2억9200만원을 임의 출연했다.


김상국 본부장은“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앞장서는 지역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