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년대표단 100 여명이 지난달 28일 중국민항기 편으로 염성시에 도착 5일간의 우호방문을 시작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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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대표단 100 여명이 지난달 28일 중국민항기 편으로 염성시에 도착 5일간의 우호방문을 시작했다고 중국 강소성 염성시 염부대중보가 보도했다. 한국 청년대표단은 5일 동안 한·중 청년 창신창업교류회, 중방학생 가정방문, 한중 (염성)산업단지 방문 행사 및 수호문화박물관, 중화대풍 사불상구역, 동방1호창의산업단지, 네덜란드 화원 방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고 대종호수의 민속경관도 감상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중 청년교류 프로젝트는 한중 양국이 함께 기획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양국 정부를 통한 청소년 교류 프로젝트다. 현재 중화 전국청년연합회와 한국 여성가족부가 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들의 이번 방문은 한중 염성산단의 건설을 추진하여 청년 경제문화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더 많은 한국의 우수한 청년들이 염성에 와서 창업 창신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번 한국청년대표단 단원들은 주로 정부 공무원, 청소년 사업자, 대학생, 중고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 40명의 대학생은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한국의 우수 대학에서 파견됐다고 신문은 밝혔다. 본보와 염성시 염부 대중보는 지난 4월 8일 상호 문화·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두 신문은 양 도시 간 주요 관심사에 대해 교차(交叉) 보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염성시 주금명(朱金明) 부 비서장이 울산고래축제에 참석했으며 이를 양 쪽 신문이 대서특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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