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5일 인근지역 중고생 및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청소년 인성교육’을 가졌다. © 편집부 | |
울산 북구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5일 인근지역 중고생 및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청소년 인성교육’을 가졌다.
최근 하나님의 교회는 동계학생캠프를 맞아 성장기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청소년 인성교육’을 개최하며 학부모들을 비롯해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북구 하나님의 교회는 ‘가슴은 따뜻하게 꿈은 드높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된 이날 인성교육에서 이기철 몽돌도서관장이 강사로 나와 ‘사랑’ 이라는 주제 속에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혜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강의해 청소년들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현택(남·16)군은 "알면서도 부모님 앞에서 부끄러울 때도 있지만 받은 사랑을 직접 표현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넓은 마음의 그릇이 되어 사랑을 베풀고 나누며 미래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울산북구 하나님의 교회 김두석 목사는 "우리의 미래는 청소년의 인성교육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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