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태권도 여고부 -53㎏급에 효정고 남현정도 동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 편집부

▲ ▲육상 여고부 높이뛰기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박한나(1년) 1.70m 넘어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이날 개인신기록도 함께 냈다.     © 편집부

▲ ▲제주 종합경기장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400m에 출전한 울산스포츠과학고 김현빈(1년)이 스타트를 하고 있다.     © 편집부

▲ ▲팬코리아볼링장에서 열린 볼링남일부 2인조에 출전한 울주군청 김주영·구성희 조가 금메달을 추가 시켰다.     © 편집부

▲ ▲양궁 여고부 30m 경기에서 학성여고 강채영(3년)은 356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 편집부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95회 전국체전 삼일째인 30일 울산시 선수단의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밝다.
 
신성여중에서 열린 역도 여일부 인상 52㎏급 울산시청 소속 박다희는 92㎏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따냈고, 용상에서는 108㎏을 들어 동메달과 합계 20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부 +75㎏급 울산시청 이희솔도 금메달을 한개 추가 시켰다.
 
당구 여일부 포켓9볼 결승에서 김진아(울산 당구연맹)는 경기 대표 현지원을 9-5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보디빌딩 남일부 웰터급 75㎏급에 출전한 김성환(울산시체육회)은 대전 방해진을 제치고 금메달을, 수영 여고부 플렛포옴다이빙에서 무거고 김수지(2년)는 312.05점을 얻어 금메달을 추가시켰다.
 
김수지는 앞서 지난 29일 열린 스프링오드1m와 싱크로다이빙10m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따내면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수지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에서도 스프링오드1m, 3m, 싱크로다이빙 3m에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울산시청 안세현은 수영 200m 접영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씨름 고등부 용장급 85㎏에 강남고 강성인(1년)은 경북 상주공고 성창일(3년)을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는 영광을 안았다.
 
또 강남고 이영준(3년)은 용사급 90㎏ 결승전에서 경남정보고 김기수(3년)에게 0-2로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팬코리아볼링장에서 열린 볼링남일부 2인조에 출전한 울주군청 김주영·구성희 조가 금메달을 추가 시켰다.
 
양궁 여고부 30m 경기에서 학성여고 강채영(3년)은 356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탁구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고부 개인전 결승에서 대송고 이슬(3년)은 경기 안양여고 이유진(3년)을 만나 3-1로 누르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1세트 11-8로 꺾었지만 2세트에서는 10-12 연장전에서 패하고, 3세트 11-9, 4세트 11-7로 승리했다. 
 
사격 여고부 공기소총단체전에 출전한 울산여상은 금메달을, 육상 여고부 높이뛰기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박한나(1년) 1.70m 넘어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이날 개인신기록도 함께 냈다.
 
육상 남일부 100m에서 울산시청 조규원은 10초57로 값진 동메달을 따냈고, 유도 남고부 개인전 -81kg에 문현고 황성수(3년)는 충북체고 안재상(3년)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태권도 여고부 -53㎏급에 효정고 남현정도 동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울산시는 이날 금메달 2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8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따냈다.
제주-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