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의 힘은 네 가지다.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이며, 이들의 힘을 응용하여 발전소에서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수력발전소는 중력에 의해 물이 위에서 아래쪽을 떨어지면서 생기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한다. 화력발전소는 석탄, 석유, LNG 내의 분자들이 전자기력으로 결합되어 있는데. 이를 연소시키면 분자들이 분해되며 발산하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한다. 이때, 전자기력은 중력보다 힘이 훨씬 크기(2.2×10^39배) 때문에 화력발전소는 수력발전소보다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한다. 한편, 약력(약한 핵력)과 강력(강한 핵력)은 원자 내의 핵에서 작용하는 힘으로, 무거운 핵이 붕괴되거나 분열하며 에너지가 발생된다. 이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은 원자력발전소이다. 이때 약력은 전자기력보다 힘이 작지만, 강력은 전자기력보다 힘이 100배 크기 때문에, 핵의 붕괴와 분열을 통해 큰 에너지가 발생된다. 이런 원리로, 원자력발전소는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자연계의 힘은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이며, 이들의 네 가지 힘은 모두 크기가 다르지만, 나름대로 적절하게 배분해서 발전소에서는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